안녕하세요,
몇 주전에 특별한 경험을 했는데;
이제서야 정리해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몇번쯤 요트를 탔던적이 있는데요;;
바다요트는 처음 경험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파도가 높아서 놀이기구 타는 느낌도 났고;;
사실 제가 놀이기구를 잘 못타기도 하고 무서움을 많이 타서;;
그렇지만 은근 중독성도 있고 재미가 있더라구요 ㅎㅎ
제가 이번에 경험한 곳은
제주도 서귀포 대포항에 위치한 그랑블루 요트 입니다.
제가 현재 근무하는 온천시설에서 차량으로는 약 20분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탑승전에 요트를 둘러봤는데 상당히 크기가 있는 요트였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파도도 좀 있고 바람이 무지 불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ㅠㅠ
접수건물 2층이 사무실인데,
승선인원에 대해 작성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작성을하고 승선장을 이동,,
대포항은 작은 항이라 운치가 있었습니다.
기다렸다가 줄서서 탑승을 하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좀더 커보이더라구요..
요트는 크게 선실, 갑판, 조정실 이렇게 3등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선실안쪽에는 바람도 피할수있고 아랫층으로 내려갈수도 있습니다만,
직원들 이야기가 아래층으로 갈수록 멀미를 심하게 한다고 해서 저는 되도록 갑판이나 조정실쪽에 있었습니다.
우선 탑승해서 선실쪽으로 갔는데요..
간단하게 쥬스나 간식이 있구요.. 반대쪽에는,
어묵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컵라면도 있는데,
어묵은 겨울철에 제공을하고 마침 3월1일까지만 제공한다고 해서;;
저는 어묵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컵라면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요트가 개인용으로 선상파티 같은것도 즐길수 있기 때문인지.. 여러가지가
갖춰저 있었습니다.
중간에 잠시 멈춰서 낚시도 즐기는데요;;
저는 역시 꽝손이라;; 낚시에는 재능이 없더라구요..
사진 스팟에서 촬영도 도와주시구요^^
제주도에서 요트도 한번 즐겨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코스는 약 1시간정도 소요되구요...
뭐 나쁘진 않았습니다.
아직 홈페이지가 만들어지지는 않았는데..
직원분들 말씀으로는
조만간에 홈페이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요트에 대해 포스팅 했습니다.
더 재밌는 장소를 체험하면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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